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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텅 빈 경기장 보며 책임감 느꼈다

황인범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가서 텅 빈 관중석을 보고 마음이 무거웠던 모양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14일 오후 8시에 경기를 치르는데 그때 경기장에 사람이 거의 없었음
대표팀이 경기를 하려면 팬들이 많이 몰려야 하는데 이번엔 완전히 텅 비워진 상태였음
황인범도 그런 상황을 보고 자신들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지 다시 생각했을 듯
그런데 왜 이렇게 사람이 없었는지 이유가 따로 있었음
코로나19 이후로 팬들이 경기장에 오는 게 줄어들었고 최근에는 국제경기도 자주 안 열리면서 팬들의 관심도 떨어졌다고 함
그래서 이번 경기장은 마치 공연장처럼 한산한 분위기였음
황인범도 그런 분위기를 느끼고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음
정말 큰 무대에서 경기를 하려면 팬들의 지지가 중요하고 그걸 느끼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졌을 거임
이번 일은 단순한 경기장 분위기 문제만이 아니라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다시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음
그런데 이런 상황은 단순히 이번 경기만의 문제가 아니었음
지난해 유럽 축구 리그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는데 팬들이 직접 경기장에 가지 않으면서 온라인으로만 시청하는 경우가 늘었음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때문이었지만 이제는 그 불안감이 사라졌는데도 여전히 팬들의 방문률이 낮은 상황임
이런 현상은 축구계 전체에 영향을 주고 있는 건데 선수들도 이걸 느끼고 있음
경기장에 사람들이 없으면 분위기도 살아나지 않고 선수들도 힘들게 경기를 해야 하니까
또 하나의 문제는 스폰서나 방송사 등 관련 업계의 반응도 있음
팬들이 경기장에 오지 않으면 스폰서 입장에서는 효과가 없고 방송사도 시청률이 떨어져 광고 수익이 줄어듬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되면 축구 자체의 성장도 멈출 수 있음
그래서 지금은 팬들의 관심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황인범 같은 선수들은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고 그걸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듯함
실제로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팬들이 없으면 우리가 뛰는 의미가 줄어든다고 말했음
그 말은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니라 축구라는 스포츠가 팬들과 함께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인식을 보여줌
이런 선수들의 태도는 앞으로도 축구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