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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손흥민 황희찬을 참고인으로 채택해 논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2일 대한축구협회 운영과 월드컵 부진 관련 조사에 손흥민과 황희찬을 참고인으로 채택한 게 문제 되고 있음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스타로 황희찬도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 중 한 명인데
이들이 조사에 참고인으로 지명된 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옴
국회 의원들이 이들을 참고인으로 올린 이유는 축구협회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라고 함
그런데 손흥민이나 황희찬이 축구협회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임
국회 조사가 축구협회 내부 문제를 파악하려는 거라면 선수들보다는 협회 간부나 감독 같은 사람들이 더 관련성이 높을 텐데
이번 결정은 단순히 이름만 들고 오는 것 같아서 국민들 반응도 좋지 않음
정치권에서 축구협회를 겨냥하는 건 이해되지만 참고인 선정이 너무 편하게 된 듯
손흥민이나 황희찬은 국가대표 선수들이라 그들의 경기력이나 성적에 관심 있는 건 당연하지만
이번엔 축구협회 운영 문제를 다루는 거라 선수들보다는 협회 안의 인물들이 더 관련이 깊음
이번 일로 국회 조사의 신뢰도도 떨어질 수 있고 선수들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음
국회가 조사 목적에 맞게 참고인을 선정했는지 다시 검토해야 할 듯
손흥민과 황희찬이 참고인으로 지명된 건 축구협회 운영 문제를 조사하는 게 아니라 그냥 이름만 끌어들이려는 거 같음
국회 의원들 중에는 축구협회를 비판하려는 의도가 있는 건 알겠지만
그런 식으로 선수들을 몰아붙이면 오히려 국민들이 더 실망할 수 있음
축구협회가 월드컵에서 부진했고 그 책임을 물어 조사하는 건 이해되지만
선수들까지 끌어들이는 건 너무 과하다는 의견이 많음
이런 일이 벌어지자 축구계 안팎에서도 불편함을 느끼는 분위기임
그래서 이들의 참고인 지명은 조사 목적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옴
이번 일은 단순히 축구협회를 겨냥하는 게 아니라 정치권의 감정적 대응이 드러난 사례라고 볼 수 있음
국회 조사가 공정하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의심이 생기게 만든 측면도 있음
앞으로 이런 식으로 정치권이 스포츠 관련 기관을 조사하면
스포츠계 인사들이 모두 정치적 희생양이 될 수도 있음
실제로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벌어지는데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정치권이 스포츠 단체를 간섭하는 건 매우 민감한 문제로 여김
한국도 그런 점에서 좀 더 신중해야 할 거임
스포츠는 정치와는 별개로 운영되어야 하는데
이번 일로 그 경계가 흐려지는 느낌이 들음
그리고 선수들에게도 사과나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음
이번 사건은 단순한 참고인 선정 문제가 아니라
스포츠와 정치의 관계에 대한 큰 논란이 될 가능성이 있음
앞으로도 계속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임
